[앵커] 유럽 무대를 휘저었던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에서 처음으로 격돌합니다. 월드클래스 간 대결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MLS로 향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를 각각 대표하던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는 지난 여름, 약속한 듯 나란히 MLS에 입성했습니다. 빅리그 간판스타들은 MLS에 상륙하기 무섭게 골을 폭발하며 클래스가 다른 활약을 펼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