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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탔는데 5억 더 오른 ‘람보르미니’ LG 박해민, 4년 65억 원에 FA 계약

Lv.99 운영자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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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도 중고가 되면 값이 떨어진다. 하지만 ‘람보르미니’ 박해민(35)은 감가상각이 없다. 프로야구 LG는 21일 외야수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35억 원, 연봉 2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첫 FA 자격을 얻고 LG로 이적했을 때 맺었던 계약(4년 총액 60억 원)보다 5억이 더 올랐다.4년이 지났지만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4년간 잠실에서 검증된 ‘내구성’이 제1의 비결이다. 박해민은 지난 4시즌 동안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144경기씩 총 576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278 552안타 18홈런 142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49도루를 성공시키고 도루왕에 오르며 프로야구 도루왕 타이틀 최다 타이(5회)를 기록했다.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채 신고선수(현 육성선수)로 입단했던 박해민의 야구신조는 지금도 ‘하루하루가 생존’이다. 전 경기 출장의 비결을 물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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