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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발굴한 최용호 감독 “나무랄 데 없는 특별한 선수…뿌듯해”

Lv.99 운영자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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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는 처음 봤을 때부터 크게 성장할 줄 알았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을 발굴하고 키워낸 최용호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자상을 받았다.40년 넘게 초등학교 등에서 배드민턴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며 이용대, 안세영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안세영도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재 호주오픈 참가 차 해외에 체류 중이어서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애제자’와 함께 수상자로 뽑힌 최 감독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현장에서 만난 최 감독은 “굉장히 영광이다. 제가 잘해서 상을 탔다기보다 제자인 세영이나 (이)용대, 그리고 다른 제자들이 열심히 잘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오늘 아침 7시에 세영이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화가 왔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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