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등으로 구성된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로 떠난다.대한수영연맹은 20일 2025~2026시즌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23일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출국한다고 알렸다.연맹은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훈련지를 분리했다.멜버른에서 훈련하는 인원은 황선우, 지유찬(대구광역시청),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승원(구성중), 조현주(경북도청), 박시은(강원체고), 김채윤(대전체고), 김민석(전주시청) 등이다.이들은 다양한 영법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지도하는 호주 엘리트 코치 졸 핑크와 함께 훈련한다.브리즈번 팀은 김우민, 이호준(제주시청), 김준우(광성고), 김민섭(경상북도체육회),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 등으로 구성됐다.호주 대표 중장거리 및 계영 종목 코치인 대미언 존스 코치가 훈련을 진행한다.[서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