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72억 FA’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로 키움行

Lv.99 운영자
2025.11.20
댓글0
좋아요0
조회1
한화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한다. 키움은 19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팀 35명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다른 구단이 선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올해 2차 드래프트에선 17명의 선수가 타 구단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됐다. 2009년 KIA에 입단한 안치홍은 2019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롯데로 이적해 4년을 뛰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가 된 후엔 한화와 4+2년 최대 72억 원의 대형 계약을 했다. 한화 이적 첫해 타율 0.300, 13홈런으로 제 몫을 했지만 올해는 부상과 부진으로 66경기에 나와 타율 0.172에 그쳤다. 시즌 후반 전력에서 제외된 안치홍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른 키움은 베테랑 안치홍의 영입을 통해 즉각적인 전력 보강을 노린다. 키움은 20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