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팀들이 속속 가려지고 있습니다. 유럽 예선에선 스코틀랜드가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인구 15만 명의 퀴라소가 \'강호\' 자메이카를 물리치고 본선행 티켓을 따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결과로 조 1, 2위가 갈리는 외나무다리 승부. 경고 누적으로 선수 한 명이 퇴장당했음에도 덴마크는 경기 후반까지 2-2 균형을 유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