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2억 몸값의 베테랑 내야수 한화 안치홍 선수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또 한화의 이태양 선수는 KIA로 다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이 한화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을 택했습니다. 안치홍은 2년 전 6년 총액 72억의 대형 계약을 맺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수. 계약 첫 해 128경기, 타율 3할, 홈런 13개를 기록했지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