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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민재’ 나올까…2차 드래프트 19일 열린다

Lv.99 운영자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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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리는 2차 드래프트에서 ‘제2의 신민재’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2차 드래프트는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으며 2년마다 실시한다. 각 팀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 중에서 알짜배기를 골라낼 수 있는 기회다. 각 구단은 미리 35명의 보호 선수 명단을 제출하고, 보호되지 않은 선수 중에서 타구단이 순서대로 지명한다. 올해부터는 2차 드래프트 시행안이 일부 개정돼 보호 선수 범위가 확대됐다. 그간 입단 1~3년 차 소속 선수, 육성 선수, 군보류 선수 및 육성 군보류 선수, 그해 프리에이전트(FA) 선수가 자동으로 제외됐는데, 올해부터는 입단 4년 차 소속·육성 선수, 군보류·육성 군보류 선수도 지명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타 구단의 선택 폭이 줄기는 했지만 비교적 적은 금액을 들여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각 구단은 전략 수립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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