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내일(19일) 비공개로 열립니다. 베테랑 선수 이적 가능성도 있어 FA 시장과 함께 프로야구 새 판 짜기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선수에게는 경기에 뛸 기회를 주고, 구단에는 전력 불균형을 해소해 주는 2차 드래프트. KBO는 지난 9일까지 10개 구단에게 35명의 보호 선수 명단을 받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각 구단은 해당 연도 KBO 리그 성적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