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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정숙화, 도쿄 데플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황현 은메달

Lv.99 운영자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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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유도 국가대표 정숙화(세종장애인체육회)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빛 낭보를 전했다.정숙화는 1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유도 52㎏급 결승에서 안나 쇼스탁(우크라이나)과 연장 골든 스코어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상대의 업어치기를 되치기로 맞받아 절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숙화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 때 처음 데플림픽 무대에 나서 동메달을 목에 건 정숙화는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 동메달, 2021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대회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땄지만, 좀처럼 금메달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17년 터키 삼순 대회 때는 부상으로 기권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 자신의 5번째 데플림픽 무대에 선 정숙화는 마침내 금메달을 따내는 감격을 맛봤다. 결승에서 상대와 주의 2개씩을 주고받으며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해 체력적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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