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하는 이호성[도쿄=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또 다시 일본을 넘지 못했습니다. 불펜이 흔들리며 승부가 뒤집혔고, 일본전 연패 사슬도 끊지 못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에서 일본에 4대 1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4회초 안현민의 투런포와 송성문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올렸지만, 4회말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5회말에만 6점을 헌납하며 흐름을 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