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전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정식 코치 제의를 받았습니다. 복수의 일본 매체는 오늘(13일)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 임시 코치에게 1년 동안 선수들을 지도해달라며 정식 코치 보직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 전 감독은 \"가족과 상의한 후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두산에서 자진 사퇴한 이 전 감독은 최근 한 달 가량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