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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역할’ 극대화 조건…오현규·조규성 경쟁력 높여라

Lv.99 운영자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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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무대를 옮겨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LA FC)은 여전히 축구대표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 한국 축구사 통틀어 가장 많은 A매치(138회)에 출전했고 세계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간 활약한 그의 풍부한 경험은 존재 자체로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된다. 하지만 정점에서는 서서히 내려오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시절의 폼과 지금을 같이 여길 순 없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2018 러시아 대회나 2022 카타르 대회 때 퍼포먼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 내년이면 서른넷이다. 그래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로 돌입한 9월 미국 2연전을 앞두고 “이제는 손흥민이 얼마나 오래 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떤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한 것은 그런 맥락이다. 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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