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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Lv.99 운영자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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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6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샌디에이고 구단은 5일(한국 시간) “다르빗슈가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치료와 재활에 최대 15개월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르빗슈는 2026시즌을 통째로 건너뛰고 회복에만 전념할 계획이다.그는 수술 직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재활에만 집중하겠다”고 전했다.다르빗슈는 2015년에도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아 한 시즌 내내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다가 2012년 빅리그에 입성한 다르빗슈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에 합류했다.그는 MLB 통산 297경기에 등판해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를 작성했다. 2013년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1위, 2020년 내셔널리그 다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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