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3연승을 질주하던 \'디펜딩챔피언\' 현대캐피탈을 꺾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어제(2일) 열린 방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며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새 외국인 공격수 디미트로프는 양 팀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습니다. 2연승을 신고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3승 1패로, 리그 4위에서 1위로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