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중인 최혜진 선수가 LPGA 데뷔 4시즌 만에 첫 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그린을 읽어낸 최혜진의 퍼트가 그대로 굴러가 홀 컵에 떨어집니다. 좀처럼 리액션을 하지 않는 최혜진을 주먹 쥐게 만든 절묘한 버디 퍼트였습니다. 최혜진이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