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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이우진 누가 품나…27일 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개최

Lv.99 운영자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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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이우진을 누가 품을까.드래프트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다.대학 졸업 예정자 27명을 비롯해 대학교 1~3학년 13명, 고교 졸업 예정자 6명 등 총 49명이 신청했다.시선은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 1부리그 베로발리 몬차에서 뛴 이우진에게 향한다.이우진은 한국 남자 배구를 이끌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는다.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을 3위에 올려놓는 데 앞장섰다.그리고 같은 해 11월 이탈리아 몬차와 인턴십 계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2년 정식 계약을 맺었다.한국 고교 배구 선수의 유럽 진출은 이우진이 처음이었다.195㎝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성인 대표팀에서 뽑혀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과 21세 이하(U-21) 세계선수권에서 활약했다.지난 5월 말 몬차와 결별한 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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