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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날이 덥고 출출하니까

안졸리냐졸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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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고 출출하니까

아내가 끓여주던 냉라면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 덥고 힘들어서 널부러져 있으면 아내가 신라면으로 냉라면을 자주 끓여 줬었는데요.
저는 맛있게 먹기만 해서 어떻게 끓이는줄을 모릅니다.
 
한번은 생각나서 레시피 검색해서 제가 끓여 봤는데도.
아내가 만들어주던 냉라면 맛이 안납니다.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딱 먹기 좋았던 그 밸런스를 찾아내는것이 힘이 듭니다…ㅠㅠㅠㅠ
 
제가 끓이면 너무 싱겁던가 싱겁지 않으면 차갑지가 않던가 늘 그렇습니다.
 
오늘밤은 아내의 냉라면이 너무나 그립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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