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피홈런 악몽 떨쳐라”… 한화 김서현 어깨 무겁다

Lv.99 운영자
2025.10.17
댓글0
좋아요0
조회2
“비싸게 얻은 경험이다.”프로야구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21)은 1일 SSG와의 방문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말 홈런 두 방을 내주며 5-6 역전패를 허용했다. 그러면서 3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꿈꾸던 한화의 희망도 산산조각이 났다. 마무리 투수를 맡은 첫해부터 세이브 2위(33세이브)에 오르고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비싼 ‘세금’을 낸 김서현은 17일 시작되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세금 환급’을 노린다.김서현은 올해 삼성전에 8번 등판해 8과 3분의 2이닝 동안 실점 없이 삼진을 6개 잡았다. 삼성은 김서현이 올 시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피안타 2개도 모두 단타였다.김서현에게 이번 PO는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다시 잡을 수 있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기회다. 김서현은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자신 있게 내 공만 던지면 된다. 내가 할 것만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도 “서현이가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