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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결번’…18일 은퇴식서 진행 예정

Lv.99 운영자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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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레전드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된다.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V-리그 개막전에서 김연경의 은퇴식을 연다.이날 은퇴식과 함께 영구결번식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김연경의 영구결번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은 같은 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한국 남자배구 레전드이자 현대캐피탈 프랜차이즈 스타인 문성민 역시 올해 3월 열린 은퇴식에서 영구결번식도 함께 치렀다.등번호 10번은 김연경에게 의미가 남다르다.그는 흥국생명을 비롯해 일본, 튀르키예, 중국 등 해외리그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었다.김연경은 흥국생명의 간판이자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였다.2005~2006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 입성한 김연경은 데뷔 첫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석권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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