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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중 부상 위험 되레 줄어” …‘유모차 러닝’ 뜻밖의 효과

Lv.99 운영자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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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와 조깅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 ‘유모차 밀며 달리기’다. 유모차 밀며 달리기는 직관적으로 더 힘든 운동처럼 느껴진다. 러너는 자신의 체중뿐 아니라, 유모차와 아이의 무게까지 밀어야 한다. 주행 패턴도 변한다. 손이 유모차 손잡이에 고정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동작이 불가하다. 유모차를 밀며 달릴 때 신체에 작용하는 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결론부터 말하면, 유모차 달리기는 위험하지 않으며, 오히려 특정 부상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유모차를 밀며 달릴 때, 신체에 작용하는 힘의 변화연구를 주도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버크스 캠퍼스(Penn State Berks) 학자들은 유모차 달리기의 생체역학적 특성을 밝혀내기 위해 수직 충격 부하(vertical impact loading)와 비틀림 부하(torsional forces)에 집중했다. 전자는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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