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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 구할 적임자로 선택된 신태용 감독, 두 달만에 떠난다

Lv.99 운영자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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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소방수로 선택했던 신태용 감독과의 동행을 끝낸다.9일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은 신태용 감독과 두 달 만에 결별한다.신 감독도 이날 뉴시스를 통해 “해당 사실이 맞다”고 시인했다.최근 K리그1 3연패를 이룬 울산은 이번 시즌 부진하면서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판곤 전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한 울산은 팀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신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지난 8월5일 선임했다.신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장 중 한 명이다.지난 2009년 성남 감독대행으로 처음 K리그 사령탑을 맡았다.성남에선 첫 시즌 K리그와 FA컵(코리아컵 전신)에서 각각 준우승했고, 2010년 정식 감독을 맡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하고, 2011년 FA컵 트로피를 들었다.2012년 성남을 떠난 뒤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 올림픽 대표팀 감독, 20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등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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