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부상자를 제외한 초호화 멤버로 한국을 찾는다.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히샤를리송(토트넘)과 재회한다.브라질축구연맹(CBF)은 2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A매치에 출전할 26인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공격수는 히샤를리송을 포함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등 슈퍼스타들이 뽑혔다.미드필더는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등이 가세했다.수비수는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등이 이름을 올렸다.골키퍼는 에데르송(페네르바체), 벤투(알나스르), 우구 수자(코린치안스)가 선발됐다.다만 알리송(리버풀), 마르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