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 역전승을 거뒀다.PSG는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로써 PSG는 지난달 18일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1차전 홈 경기(4-0 승)에 이어 UCL 리그 페이즈 2연승을 달렸다.반면 바르셀로나는 새 시즌 개막 8경기 무패(7승 1무)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쉬움을 삼켰다.오는 22일 PSG는 레버쿠젠(독일), 바르셀로나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PSG는 전방에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중원에 주앙 네베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었다.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브래들리 바르콜라, 세니 마율루, 이브라힘 음바예로 스리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