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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1강’ 평가받던 KIA의 몰락, 예상못한 SSG의 ‘3강’ 확정…이변의 2025 프로야구

Lv.99 운영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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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왕조,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3월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팀 이름으로 만든 ‘이행시 출사표’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4.40)과 팀 타율(0.301)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통합 우승까지 이룬 소속팀의 자신감이 담겨 있는 포부였다. 프로야구 전문가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를 ‘절대 1강’으로 꼽았다. 그러나 KIA는 지난달 25일 ‘가을 야구’ 탈락을 확정 지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프로야구 최초로 4년 연속(1986~198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왕조’ 재현의 꿈을 한 시즌 만에 미루게 됐다. KIA는 지난해 우승 전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일반적이었다. 구원 투수 장현식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했으나 키움으로부터 구원 투수 조상우를 영입하며 불펜 전력 손실을 막았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발 투수 이의리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더 강해질 것이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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