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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확률 91%-95%인데 탈락… 너무 닮은 롯데-메츠 ‘가을의 눈물’

Lv.99 운영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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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광안대교가 있다면 미국 뉴욕에는 브루클린 브리지가 있다. 부산에 롯데 자이언츠가 있는 것처럼 뉴욕에는 메츠가 있다. 한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인 두 팀은 올해 데칼코마니 같은 시즌을 보냈다.두 달 전까지만 해도 두 팀의 기세는 대단했다. ‘가을 야구’ 진출은 떼어 놓은 당상처럼 보였고,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는 KBO리그 10개 팀 중 3위(55승 3무 43패·승률 0.561)로 7월을 마쳤다. 당시 4위 SSG와는 5경기 차이가 났다. 메츠는 62승 47패(승률 0.569)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예상하는 ‘psodds.com’에 따르면 롯데의 당시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은 91.4%에 달했다. 같은 날 기준으로 MLB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스’가 예상한 메츠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95.3%였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가을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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