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부상 합병증을 털어내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미트윌란 조규성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조규성은 우리시간으로 오늘(30일) 열린 덴마크 수페르리가 라네르스와의 경기 후반 투입돼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7분, 조규성은 마즈 베흐 쇠렌센이 머리로 넘겨준 공을 시저스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8분 상대 팀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팀은 2-1 승리를 거뒀고,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