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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진해수, 은퇴 선언…“팀에 도움 못돼 죄송”

Lv.99 운영자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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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진해수가 유니폼을 벗는다.롯데 구단은 29일 “진해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진해수는 프로 통산 842경기에 출전해 601이닝을 소화하며, 25승31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다. 특히 그가 기록한 157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지난해 6월에는 KT 위즈와 경기에서 KBO 역대 5번째 투수 8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진해수는 구단을 통해 “롯데로 팀을 옮긴 뒤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고, 팬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구 선수라는 꿈을 갖게 해준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롯데를 응원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8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롯데는 은퇴를 선언한 진해수를 비롯해 신병률, 박영완, 배세종(이상 투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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