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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트로피 예약했던 폰세, 시즌 막판 복병 디아즈 등장

Lv.99 운영자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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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록이란 기록을 다 갈아치워 2025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름을 다 새긴 줄 알았던 폰세(31·한화)에게 시즌 막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삼성 디아즈(29)는 25일 대구 키움전에서 8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점을 올리면서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150타점 고지를 밟았다. 전날까지 146타점으로 2015년 박병호(당시 넥센·현 삼성)의 역대 최다 타점 기록과 타이였던 디아즈는 이날 5회말 2루타로 3루 주자 구자욱을 불러들이며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약속의 8회’에는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오른 담장을 넘기며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썼다. 시즌 49번째 아치를 그리며 프로야구 역사상 외국인 선수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한 것. 종전 기록은 2015년 삼성의 외국인 선수였던 나바로(48홈런)가 보유하고 있었다. 디아즈는 25일 기준 홈런(49홈런), 타점(150타점), 장타율(0.636)에서 모두 2위를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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