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부터 4대째 진주비빔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천황식당’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의 맛을 지켜온 진주의 대표적인 노포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부드러운 나물에 신선한 한우 육회, 재래식 메주로 만든 간장과 비법 고추장이 더해져 완성되는 육회 비빔밥은 깊이 있는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나물과 육회, 양념의 균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 숟갈마다 진한 내공이 느껴지며, 함께 나오는 시원한 선짓국은 비빔밥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매일 06:00-21:00 (라스트오더 20:00)
한우 육회 50,000원 비빔밥 13,000원 석쇠불고기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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