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시즌 내내 무패를 달리던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 선수가 17연승 끝에 첫 패배를 안았습니다. 한화를 꺾은 kt는 단독 5위를 지키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kt 타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폰세를 집요하게 몰아붙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 허경민이 안타를, 스티븐슨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안현민이 폰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 130m를 날아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