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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Anys Legend 카엘 케리아와 대결 기대 많이 배우고 싶다

yoyo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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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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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SI에 참가하는 Anyone's Legend(AL)의 서포터 '카엘'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카엘'은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카엘'은 현지 적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처음 와서 이틀 정도는 시차 적응 때문에 힘들었지만, 사흘 정도 지나니 괜찮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음식에 대해서도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하며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음을 알렸다.

스크림 환경은 "중국에서 연습했던 것과 똑같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솔로 랭크는 핑이 많이 튀어 "어쩔 수 없이 핑이 튀는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AL 팀이 다른 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딱히 엄청 잘한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팀 합을 맞추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새롭게 적용된 패치에 대해서 '카엘'은 "딱히 좋아진 챔피언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안 좋아진 챔피언이 많은 패치"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메타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전 패치와 같이 "라인 주도권과 오브젝트 싸움이 많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카엘'은 이번 대회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LCK 두 팀을 모두 꼽았다. 개인적으로는 T1의 서포터 '케리아'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케리아' 선수를 "잘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2년 전 LCK에서 뛰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엘'은 '케리아'에 대해 "라인전도 잘하고 팀적 움직임도 잘하는 선수"라며, 그에게 배우고 싶고 많이 상대해 보면서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래도 LCK 두 팀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그 이유로는 "잘하는 선수들과 팀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에 '카엘'은 "첫 국제 대회인 만큼 많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주신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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