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윤세준 씨의 여행 루트를 두고 여러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오사카를 들르지 않고, 먼 후쿠오카 쪽으로 이동해 여행을 시작한 점, 그리고 갑자기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와카야마현으로 향한 점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아함을 줬습니다.
그런데 2024년, 또 한 명의 외국인이 와카야마에서 실종됐다고 합니다.
결국 클라우디우는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외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 조직이
와카야마나 그 인근에 활동 중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데이트 앱 등을 통해 외국인들을 와카야마로 유도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