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폰세 선수가 개막 17연승을 올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베라토 선수는 KBO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승리를 도왔는데요. 2위 한화는 KIA에 패한 선두 LG 추격에 다시 속도를 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폰세는 말 그대로 난공불락이었습니다. 1회부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변화구로 이주형의 범타를 유도했고, 3회에는 직구 구속을 156㎞까지 끌어올리며 키움 간판 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