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심이 4번째 우승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바르심은 오늘(13일) 도쿄에서 개막한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4월부터 심각한 발 부상에 시달렸는데 아쉽게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며 불참 소식을 알렸습니다. 바르심이 도쿄행을 포기하면서 이번 세계선수권은 \'스마일점퍼\' 우상혁과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