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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첫 金’ 강채영 “여기까지 10년 걸렸다…만감 교차”

Lv.99 운영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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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홀로 정상에 선 건 처음이었다. 양궁 리커브 여자대표팀의 강채영(29·현대모비스)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다.강채영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주징이(중국)를 7-3(29-29 29-28 29-29 30-30 29-28)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강채영이 메이저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2017·2019·2021 세계선수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지만 단체전 혹은 혼성전이었다.월드컵 파이널에선 2019년과 2023년 등 두 차례 개인전 정상에 섰지만 세계선수권에선 2019년 은메달을 딴 게 개인전 최고 성적이었다.강채영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스무살 때 처음 나온 이후 5번째 세계선수권인데 개인전 금메달은 처음”이라며 “딱 10년이 걸려서 차지한 메달이다. 드디어 해냈다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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