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가는 길이 역사’ 강민호·최형우 회춘 모드…FA도 청신호

Lv.99 운영자
2025.09.12
댓글0
좋아요0
조회1
불혹의 베테랑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와 최형우(42·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나이를 잊은 기량을 과시하며 내년 시즌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청신호를 켰다.1985년생이자 KBO리그 최고령 포수 강민호는 올 시즌에도 여전히 삼성의 주전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이다.팀이 치른 131경기 중 114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70, 12홈런, 67타점, 3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58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팀내 다른 포수 자원 뿐 아니라 야수 포지션을 통틀어서도 팀의 순위 싸움에 큰 힘이 되고 있다.KBO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도 여럿 세웠다. 지난달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만 40세 9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1000득점 고지를 밟았고, 이달 7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개인 통산 350홈런을 터뜨렸다.강민호 이전에 양준혁(은퇴·351개), 이대호(은퇴·374개), 최형우(KIA·416개), 박병호(삼성·418개), 이승엽(은퇴·467개), 최정(SSG·5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