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SSG가 베테랑 최정, 노경은 선수가 나란히 대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삼성을 잡고 가을 DNA를 실감케 했습니다. KT는 선두 LG를 꺾고 가을야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SG의 가을 DNA는 올해도 강력합니다. 1대 4로 뒤진 6회 초 1사 1, 2루에서 류효승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한 점 차로 추격하더니, 8회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 고명준의 유격수 땅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