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 주가가 '암호화폐의 아마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25일(미국 현지시각) 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3.06% 오른 355.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인베이스는 전날 12.10% 폭등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중 한때 7.09% 높은 369.28달러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코인베이스의 강세는 증권사 번스타인이 코인베이스를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의 원스톱 아마존'이라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51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한 덕분이다.
가우탐 추가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는 우리가 다루는 암호화폐 기업 중 가장 오해받는 회사"라며 "새로운 경쟁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 브로커리지 업체들의 경쟁 진입은 아직 몇 달은 남아 있다"며 "이는 암호화폐 업계 기준으로는 사실상 '영원(eternity)'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된 유일한 암호화폐 기업으로 미국 내 최대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요 수탁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관 수탁과 블록체인(Base), 프라임 대출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션 패럴 펀드스트랫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은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의 규제를 다룬 지니어스법의 상원 통과 이후 랠리를 펼쳤단 서클인터넷그룹은 이날 10.79% 빠진 198.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클은 고평가 논란 속에 전날에도 주가가 15.49%나 빠졌다.
현황
형아 코인은 생각도마..... 아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