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KT가 허경민 선수와 안치영 선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을 꺾었습니다. KT는 비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한 리그 4위 삼성을 반 게임 차로 추격하며 중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3회말 KT의 안치영이 투런 아치를 그려내 보입니다. 2017년 KT에 입단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던 안치영의 데뷔 첫 홈런이었습니다. 안치영의 투런포로 2-1 리드를 이어가던 KT. 타선은 7회말 터졌습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