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SSG, 선두 LG 꺾고 5연승 3위 굳히기…김광현은 최소경기 2000K [어제의 프로야구]

Lv.99 운영자
2025.09.09
댓글0
좋아요0
조회0
프로야구 SSG의 가을바람이 무섭다. 3위 SS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선두 LG를 7-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탈삼진 1997개를 기록 중이던 SSG 선발투수 김광현은 이날 1회 신민재, 2회 오지환, 3회 박해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역사상 송진우(은퇴), 양현종(KIA)에 이어 김광현이 3번째로 달성한 대기록이다. 김광현은 최소 경기(411경기), 최소 이닝(2302와 3분의 2이닝)으로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김광현은 경기 후 “신인 때 첫 삼진 잡았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2000탈삼진이라는 기록을 감히 생각했을까’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다.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야구를 하면서 올림픽 금메달도 목에 걸어보고 남부럽지 않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200승이 목표다. 팀이 이겼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마지막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지난달 8일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