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캡틴 코리아’ 손흥민, 美 수비 쇠사슬 끊었다

Lv.99 운영자
2025.09.08
댓글0
좋아요0
조회3
“손흥민(33·LA FC)이 팀을 잘 이끌어줘서 다른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56)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방문 평가전을 2-0 승리로 장식한 뒤 ‘주장’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에 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미국은 지난해 7월 홍 감독이 부임한 이후 한국(23위)이 상대한 팀 중 가장 FIFA 랭킹이 높다. 홍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득점은 물론이고 1차 수비 저지선 역할까지 해줬다. 오늘 승리는 우리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최장수 캡틴’ 손흥민은 미국전을 앞두고 ‘주장 교체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홍 감독이 9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