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축구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전 도중 상대팀 FC 피다 소속 선수의 등 뒤에서 팔꿈치로 후두부를 내리쳤습니다. 피해 선수는 허리 등을 다쳐 전치 6주 진단을 받았고, A씨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