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식 즉석떡볶이를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서울 중랑구 ‘옛날헐머니분식’. 50년 넘은 노포로 80세가 넘으신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집으로 감성 넘치는 포차 거리를 오랜 시간 지키고 있는 맛집이다. 밀떡과 양배추, 파와 어묵, 라면과 쫄면, 야끼만두가 들어간 떡볶이는 가장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도 2인이 먹어도 충분한 푸짐한 양이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함이 감도는 소스는 말랑한 밀떡과 어우러져 절묘한 맛의 밸런스를 훌륭하게 지킨다.
화~일 09:00-21:00 (20시 이후 포장만 가능)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떡볶이(소) 7,000원 떡볶이(중)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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