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잘알 김민경의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라니,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다. 바로 대구의 자인식당인데 이 곳은 소박한 식당으로 열 가지도 넘는 밑반찬이 기사식당처럼 둥그런 쟁반에 차려져 나오는 곳이다. 반찬 하나하나 뜯어보면 하나도 맛 없는 반찬이 없다. 이 곳의 주력은 추어탕과 고디탕(다슬기)인데 진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한다. 날마다 준비한 양을 팔고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고 하니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11:30-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추어탕 10,000원 / 고디탕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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