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픽스터 분석(야구)

9월 28일 KBO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Lv.71 손흥민
2025.09.28
댓글0
좋아요0
조회22


홈팀 상세 분석:

두산 선발투수 - 곽빈(우투) 4승 7패 ERA 4.31


곽빈 투수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등판하여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SSG전에서 5이닝 무실점 11탈삼진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어 올렸습니다. 평균 140km 후반, 최고 150km를 넘나드는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의 조합이 위력적입니다. 다만, 경기마다 제구력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나오는 점은 불안 요소로 남아있습니다. 올 시즌 불펜을 상대로는 3경기에서 3.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 타선은 최근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단 5안타 2득점에 그치며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복귀한 베테랑 타자들의 타격감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고, 젊은 야수들 역시 부진하면서 전체적인 득점 생산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곽빈 투수의 호투가 없다면 어려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진은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연투한 투수들이 있어 과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기 후반 접전 상황에서 불펜이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


원정팀 상세 분석:

롯데 선발투수 - 박세웅(우투) 11승 12패 ERA 4.87


박세웅 투수는 올 시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1승을 거두는 등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습니다. 평균 140km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에서 다소 많은 정타를 허용하며 구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직전 NC전에서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 두산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좋은 기억이 있어 자신감 있는 투구가 기대됩니다.


팀 타선은 두산과 정반대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11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올리는 등 막강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즌 막바지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선수들의 동기부여 또한 높습니다. 이러한 타선의 활약은 마운트에 오르는 박세웅 투수의 어깨를 한결 가볍게 해줄 것입니다.


롯데는 전날 경기가 없어 불펜진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필승조를 포함한 모든 불펜 투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기하고 있어,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총력전을 펼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상반된 타격 흐름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은 선발 곽빈 투수가 직전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이 극심한 침묵에 빠져 독점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곽빈의 제구가 흔들릴 경우,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는 롯데 타선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롯데는 선발 박세웅 투수가 두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최근 등판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무엇보다 직전 경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불불은 타선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불펜진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경기 초반부터 롯데 타선이 두산 마운드를 공략하며 주도권을 잡아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투타의 조화와 최근 기세에서 앞서는 롯데가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주력으로 추천합니다.


좋아요
0
싫어요
0
좋아요0
싫어요0
K플레이의 픽스터 분석 카테고리 글
픽스터 분석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