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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9월 14일 NPB 니혼햄 세이부

Lv.70 손흥민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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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분석

닛폰햄 파이터스 선발: 후쿠시마 렌 (우투) 3승 0패 평균자책점 1.86

후쿠시마 렌 투수는 9월 7일 오릭스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홈 경기에서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가 홈 경기인 만큼 언제든 살아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이부 특성상 후쿠시마 공략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 선발: 스미다 치히로 (좌투) 9승 8패 평균자책점 2.35

스미다 치히로 투수는 8월 31일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9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는 등 최근 힘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닛폰햄 상대로는 이번 시즌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최근 컨디션은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스미다의 투구는 이전의 컨디션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선발 투수 우위: 후쿠시마 투수는 홈에서 강점을 보이고 세이부 타선 상대로 유리한 상성이 예상됩니다. 스미다 투수는 닛폰햄 상대로는 좋은 기록이 있으나, 최근 힘이 떨어져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닛폰햄 파이터스 선발 마운드가 세이부 라이온즈에 비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불펜 분석

닛폰햄 파이터스 불펜

전날 경기 9회초에 우에하라 켄타 투수가 2실점을 허용하며 카토 투수의 승리를 날렸습니다. 우에하라 투수는 마무리 체질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세이부 라이온즈 불펜

전날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했지만, 야마다 하루토 투수가 많이 지친 기색을 보이며 최근 몇 번 경기를 날렸습니다. 세이부 불펜 쪽의 소모도가 높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불펜 우위: 닛폰햄 불펜은 특정 투수(우에하라)의 마무리 체질 문제가 지적되지만, 세이부 불펜은 주축 투수(야마다)의 피로도와 최근 불안정한 모습이 더 두드러집니다. '세이부쪽의 소모도가 높다'는 점에서 닛폰햄 파이터스 불펜이 세이부 라이온즈에 비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타선 분석

닛폰햄 파이터스 타선

전날 경기에서 와타나베와 야마다 투수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리며, 홈런 3발로 4점을 올리는 전형적인 '홈런의 팀'임을 입증했습니다. 키요미야 코타로 선수의 사요나라 안타는 팀의 실질적인 클러치 히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 타선

전날 경기에서 카토와 우에하라 투수를 상대로 토노사키 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타격감은 절대로 나쁘지 않으며, 경기 후반에 보여주는 집중력은 이전 세이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공략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타선 우위: 양 팀 타선 모두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홈런으로 득점을 올리는 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닛폰햄은 홈런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세이부는 후반 집중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투수 상성을 고려할 때 양 팀 타선은 막상막하의 팽팽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및 최종 예측

9회초 동점까지는 만들었지만 세이부는 결국 역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야마다 투수가 몇 번 경기를 날려버리면서 팀의 추진력이 날아간 것은 시즌이 끝나고 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세이부 특성상 후쿠시마 투수 공략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스미다 투구의 이전 컨디션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후반이 관건이 될 것인데, 아무래도 세이부 쪽의 불펜 소모도가 높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투수력'에서의 차이가 닛폰햄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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