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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축구)

9월 13일 세리에A 칼리아리 파르마

Lv.70 손흥민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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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


칼리아리

4-3-1-2. 중앙 집중형에 측면 가담을 동시에 더해 템포를 끌어올리는 구조.

보렐리: 박스 내 제공권·위치 선점이 탁월, 세컨드 컨택 이후 한 방 피니시 능력.

폴로룬쇼: 피지컬·활동량으로 중원 접점 장악, 세컨드볼 지배+전방 침투로 숫자 우위 형성.

에스포지토: 1.5선에서 연계·균형. 보렐리와의 원-투/리턴 패스로 박스 침투 각을 열어 완성도를 높임.

풀백+미드라인 동시 가담으로 사이드 수적 우위→하프스페이스 진입·컷백 루트 증가.


파르마

3-4-3.

펠레그리노: 후방 빌드업 안정은 있으나 기동력·배후 커버 느림.

오르도녜스: 스피드·돌파로 전개에 변화를 주지만 수비 복귀가 늦어 전환 국면에서 측면 공간 노출.

베르나베: 창의 패스 핵심이나 강압 받을 때 활동 반경 축소→중앙 전개 단절 위험.

원정에서 라인 간격·밸런스 붕괴 빈도가 높아 측면 압박·중앙 커버 모두 불안.


수비·조직력 비교


칼리아리

미드 블록 기반으로 세컨드볼 회수 후 곧장 전진. 폴로룬쇼의 넓은 커버로 6-8번 앞 공간을 보호.

사이드 가담 후 즉시 역전환(리커버리 러닝)이 비교적 안정, 크로스 차단→리바운드 장악 루틴 보유.


파르마

3백 좌·우 채널(CB–WB 사이) 관리가 헐거워 사이드 압박에 흔들림.

펠레그리노 뒷공간 커버 지연, 오르도녜스 복귀 느림이 겹치면 하프스페이스·백포스트가 동시에 열림.


상성 디테일


박스 타깃 vs 채널 수비

에스포지토의 하프스페이스 패스/리턴 → 보렐리 니어·파포스트 침투 매칭이 파르마 3백 채널을 정조준.

폴로룬쇼의 딥런이 3선의 시선을 묶어 보렐리 마크를 분산.


전환 공방

파르마는 탈압박이 막히면 롱으로 전개하지만 2선 도착 인원·세컨드 회수가 부족해 재현성 낮음.

칼리아리는 측면 오버로드→대각 전환으로 파르마의 늦은 복귀를 반복 타격.


세트피스


칼리아리: 보렐리 타깃+폴로룬쇼 세컨드 슈팅 루트 유효.

파르마: 베르나베 킥 질은 좋으나 박스 내 매치업에서 밀릴 소지.

리스크/변수


칼리아리 풀백 과전진 시 파르마 역습 한 방(오르도녜스 속도) 변수.

초반 선제/PK·퇴장 등 게임 스테이트 급변 시 파르마가 블록을 더 낮춰 버티기에 들어가면 득점 페이스 하락.

베르나베가 초반에 프리하게 볼 터치하면 칼리아리 중원 압박 설계가 흔들릴 수 있음.

예상 경기 흐름


전반

칼리아리 점유 53~56%로 주도, 측면 수적 우위→하프스페이스 침투·컷백으로 첫 유효슈팅 선점.

파르마는 오르도녜스 속도 전개로 1~2회 역습, 세트피스에 집중.


후반

파르마 라인 간격 벌어지는 구간에 칼리아리의 대각 전환·세컨드 회수 우위 확대.

교체로 폭·활동량 리프레시 후 스코어 관리.


예상 스코어


2-0 칼리아리 (차선 2-1)


최종 코멘트


전술 상성은 칼리아리에 우호적입니다. 보렐리(타깃·피니시)–에스포지토(연계)–폴로룬쇼(세컨드·딥런)의 삼각 체인이 파르마 3백의 채널/배후 약점을 정면으로 찌릅니다. 파르마는 오르도녜스의 단발 속도 외엔 지속 창출이 어렵고, 원정 밸런스 붕괴 위험까지 고려하면 90분 누적 기대값은 칼리아리 쪽으로 기웁니다.


추천 팁: 칼리아리 승, 칼리아리 -0.25(보수적이면 ML), 언더 3.0 선호(파르마 저볼륨 전개 가정), 칼리아리 팀오버 1.5 보조 고려(보렐리 타깃·세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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