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전통시장에 자리한 ‘삼호숯불갈비’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며 널리 알려진 맛집이다.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자꾸 손이 가는 맛을 낸다. 숯불에 구워 은은하게 밴 숯향이 매력을 더하며, 곁들임으로 나오는 시원한 김치말이국수와 함께하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마지막은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 누룽지로 마무리해 속까지 따뜻하게 달랠 수 있다.
매일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7:00
돼지갈비 (200g)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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