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마이클 와카(KC, 우)
시즌 ERA 3.52, 홈 ERA 2.71로 ‘홈 특화’. 최근 6경기 3.36으로 안정적이나 직전 4.2이닝 4실점은 불안요소.
결정구 체인지업(피안타율·피장타율 억제 + 헛스윙 유도)이 뜬공·장타 의존 성향의 미네소타 상대로 유효.
파블로 로페즈(MIN, 우)
원정 2점대 중반의 견고함, 재활 복귀 후 구위 점검 완료. 포심 RV가 시즌 수치상은 아쉬웠으나, KC가 ‘패스트볼 약체’(속구 상대 생산성 저하)라 상성상 유리. 해석: F5(전반)는 상성상 ‘투수전’ 기류에 무게. 어느 쪽도 초반 대량 실점 확률이 낮습니다.
불펜/후반 운영
KC: 시즌 내내 필승조 운용이 안정적. 리드만 잡으면 매치업으로 잠그는 구조.
MIN: 브릿지·마감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큼. 접전에서 약점이 노출되기 쉬움. 해석: 1점 승부일수록 KC 쪽 기대치 상승.
타선/상성
KC: 최근 득점 침체(한 자릿수 연속), 패스트볼 대응 약점. 로페즈 상대로 초반 득점 기대치는 낮음.
MIN: 뜬공·장타 의존. 와카의 체인지업·구장 보정(장타 억제)에 막히면 연쇄 득점 재현성이 떨어짐.
구장·주심 변수
카우프먼 스타디움: 투수 친화 파크 팩터(홈런 억제) → 총득점 하방 압력.
C.B. 버크너 주심: 시즌 평균 득점이 기준선(8.5) 이하 쪽, 언더에 미세 우호.
예상 전개
초반(1~3회): 상호 견제, 산발 출루 위주. 득점권 한 방이 아니면 팽팽.
중반(4~6회): 두 선발 TTOP에서 1점씩 교환 가능. 큰 이닝보단 분할 득점 양상.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KC 운용 우위로 1점 차 리드 관리 그림.
리스크 체크
와카가 체인지업 높게 몰릴 경우 좌·우 장타 한 방 리스크.
로페즈 두 번째 대면에서 볼넷 증가 시 KC의 스몰볼 득점 루트 열림.
수비 한 번의 실수가 즉시 스코어로 직결(저득점 경기 특성).
추천 픽(우선순위)
합계: 언더 Lean(기준 8.5 이하일 때 선호, 라이브 1~2회 무득점 후 추가 진입도 유효)
승/패: 캔자스시티 로열스 승 Lean(후반 불펜 격차 반영, 보수적이면 단승만)
전반(F5): 언더 우선(두 선발 상성 반영)
대안
미네소타 팀 득점 언더(라인 3.5 전후 시 가치)
KC 팀 득점 언더 4.0과 ML을 분할해 3-2, 3-1 시나리오 커버
스코어 밴드
3-2, 3-1, 2-1 KC
현황